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_{(r1 문단 편집)}

토론 합의사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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== 개요 ==
'''오스트리아-헝가리 군주국'''([[墺]][[地]][[利]][[享]][[加]][[利]][[君]][[主]][[國]][* '''오지리향가리군주국'''. 구한말 시기에는 오스트리아를 뜻하는 한자어인 '''오국'''([[奧]][[國]])으로 통용되었다.]), 통칭 '''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'''([[墺]][[地]][[利]][[享]][[加]][[利]][[帝]][[國]])은 [[오스트리아 제국]]의 후신으로 1867년 [[헝가리인]]들과 [[대타협]]을 통해 성립되었다. 기본적으로 헝가리가 자치권 및 일부 지역 통치권을 얻은 것 외에 영토, 구성원에서 기존 오스트리아 제국과 차이가 없었다. 따라서 오스트리아 제국과 동일하게 오늘날의 [[오스트리아]], [[체코]], [[헝가리]], [[슬로바키아]], [[슬로베니아]], [[크로아티아]] 등을 포함하는 대형 국가였다. 이후 오늘날의 [[보스니아]] 지방을 추가로 합병하였다. 유럽에서 [[러시아 제국]] 다음으로 넓은 나라였으며, 1900년 기준 세계 인구 7위였다.[*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List_of_countries_by_population_in_1900|#]]] 따라서 오스트리아-헝가리 제국이 존속했을 당시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간단히 오스트리아(Österreich)로 통용되었으며, 이후 20세기말까지도 단순히 오스트리아 혹은 오스트리아 제국으로 언급.지칭된 경우가 많았다.

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하는 [[제국의회에 대표되는 왕국들과 영토들|시스라이타니아]](Cisleithania)[* 이는 [[영어]] 명칭이며, [[독일어]]로는 치스라이타니엔(Cisleithanien)이다. 다만 이는 약칭으로 공식 명칭은 '''제국의회에 대표되는 왕국들과 영토들(Die im Reichsrat vertretenen Königreiche und Länder)'''이다.]와 헝가리를 중심으로 하는 [[성 이슈트반 왕관령|트란스라이타니아]](Transleithania)[* 이는 영어 명칭이며, 독일어로는 트란스라이타니엔(Transleithanien)이라고 한다. 다만 이는 약칭으로 공식 명칭은 '''헝가리의 성 이슈트반 왕관령(A Magyar Szent Korona Országai)'''이다.], 그리고 오스트리아와 헝가리 두 나라가 함께 관리하는 [[보스니아-헤르체고비나 공동통치령]]으로 이루어졌다. 복잡한 사회구조와 다양한 민족과 언어[* [[제1차 세계 대전]] 때는 참전을 명령하는 징집 선전문이 [[독일어]], [[헝가리어]], [[체코어]], [[폴란드어]], [[우크라이나어]], [[루마니아어]], [[슬로바키아어]], [[이탈리아어]], [[슬로베니아어]], [[세르보크로아트어]]([[크로아티아어]], [[세르비아어]], [[보스니아어]]), [[루신어]], [[이디시어]] 등의 12개 언어로 작성되기도 했다.]를 가지고 있었다.

요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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